작은 손에서 시작된 큰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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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9월 17일 문기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‘아나바다 바자회’가 따뜻한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.
아이들은 물건을 아끼고 나누며 바자회를 열었고, 그 수익금으로 희망에코마을 내 에코장애인보호작업장의 이용인들을 위한 학용품과 간식을 정성껏 준비해 기부했습니다.
어린 마음에서 우러난 나눔은 그 어떤 큰 기부보다도 깊은 울림을 줍니다.
아이들은 “우리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행복했어요”라고 말하며, 기쁨을 나누는 법을 배워갔습니다.
에코장애인보호작업장의 이용인분들도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고,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하루가 되었습니다.
이 아름다운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, 서로를 향한 존중과 사랑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.
작은 손으로 전한 큰 사랑, 문기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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